영화
스크린 현장
-
[31st BIFF] "정치가 관객 판단 대신 말라"…정지영·이명세·한재덕, '암살자(들)' 논란에 긴급 기자회견
영화 '암살자'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영화인들이 "영화를 정치적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부산을 찾은 정지영 감독, 이명세 감독, 사나이 픽처스 한재덕 대표, 김홍준 전 한국영상자료원장, 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등 영화인 20여 명은 8일 오전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지혜2026.10.08 16:10 -
[31st BIFF] 나홍진 "정말 중요한 건 노력하지 않는다…체화된 것만 내 것"
영화 '추격자', '황해', '곡성', '호프'를 만들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우뚝 선 나홍진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원동력을 밝혔다.김지혜2026.10.08 15:26 -
'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이날 오전 1시께 별세했다. 1959년생인 조철현 감독은 1987년 한국영화배급주식회사에 입사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김지혜2026.10.08 15:05 -
[31st BIFF] 필살기 '국제시장' 꺼내든 윤제균vs10년 만의 재기 강우석
부산국제영화제의 낮이 영화 상영과 GV 그리고 마켓 시장의 열기로 가득한 시간이라면 밤은 영화인들의 만남과 친목의 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시간이다. 이 만남은 단순한 친교가 아니라 홍보라는 비즈니스적 성격도 띠고 있어 투자배급사, 제작사들은 영화제 기간 미디어 데이를 열어 주력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김지혜2026.10.08 10:04 -
'세계의 주인', 부일영화상 작품상 영예…남녀주연상은 유해진·서수빈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7일 오후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의 사회로 열렸다.김지혜2026.10.08 08:53 -
국힘 109명 철회 요구에도…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개막작 상영한다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9명 전원 명의로 발송한 서한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정대로 개막작으로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영화제 측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37회 영화제 개막작인 '암살자'을 둘러싼 일련의 논의들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SGIFF는 '암살자' 제작진의 창작적 비전을 존중하며, 본 작품은 변함없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지혜2026.10.07 17:14 -
[시네마Y] '가능한 사랑', 2주 상영에 '시' 최종 관객 수 넘어…23만 명의 의미
영화 '가능한 사랑'이 누적 관객 수 23만 명을 기록하며 2주 간의 극장 상영을 마쳤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극장 상영 마지막날이었던 5일 전국 2만 6,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로 마무리했다.김지혜2026.10.07 16:56 -
[31st BIFF] 中 거장 장이머우, '암살자(들) 사태에 "창작은 창작일 뿐…관객 의견도 다 달라"
중국 5세대를 대표하는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암살자' 사태에 대해 개인의 의견을 전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부산어워드' 심사위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이머우 감독은 '암살자' 관련 질문에 "복잡하다"고 운을 뗐다.김지혜2026.10.07 16:27 -
[31st BIFF]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조여정 캐스팅은 필연적, 대체불가"
영화 '가능한 사랑'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이 조인성, 조여정의 캐스팅은 필연적인 결과였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린 '가능한 사랑' 오픈 토크에 참석한 이창동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조인성, 조여정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를 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카메라를 쥔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는 어쨌든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다.김지혜2026.10.07 15:05 -
[31st BIFF] '가능한 사랑' 전도연 "설경구가 달보며 '지랄'이라고 말하는 장면 최애"
배우 전도연이 영화 '가능한 사랑' 속 최고의 장면으로 엔딩 시퀀스를 꼽았다. 7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능한 사랑' 오픈 토크에 참석한 전도연은 영화의 명장면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상에서도 그렇고, 영화를 보고서도 그렇고 엔딩의 미옥과 호석이 달보는 장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김지혜2026.10.07 14:37 -
[31st BIFF] 양자경 "이창동 감독과 작업하고파…한국 영화 모범 사례"
아시아인 최초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양자경이 한국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기자회견에 참석한 양자경은 "이창동 감독님과 작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김지혜2026.10.07 12:57 -
[시네마Y] "국제영화제에 상영 철회 요구? 독립성과 자율성 심각한 침해"
영화 '암살자'의 역사 왜곡 논란과 그 후폭풍에 대해 해외 영화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1974년 일어난 영부인 저격 사건을 소재로 한 '암살자'은 지난 9월 23일 개봉 이후 야당 소속 정치인들과 보수 성향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영화 속 일부 설정과 묘사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과 비판에 휩싸였다.김지혜2026.10.07 12:56 -
[시네마Y] 구교환 단독 주연작 '부활남', 200억 재앙되나…충격의 1만 선 붕괴
배우 구교환의 첫 단도 주연작인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 2주 만에 일일 관객 1만 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부활남: 더 레드'는 지난 6일 전국 9,7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김지혜2026.10.07 09:39 -
[31st BIFF] '룩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만화 아닌 책으로 접해…영화적 표현 다를 것"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체인소 맨'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를 최초로 실사화한 영화 '룩백'의 시작에 대해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고레에다 감독은 "이 만화가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지만 저는 서점에서 책으로 먼저 읽었다"라고 운을 뗐다.김지혜2026.10.07 09:29 -
[31st BIFF] 양자경 "아시아영화인상 영광, 문화와 국경 넘나드는 영화 깊은 의미"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이 아시아 영화인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인 공로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7시에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양자경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김지혜2026.10.0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