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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프로젝트 Y' 한소희X전종서가 밝힌 여성 투톱 영화의 의미
영화 '프로젝트 Y'로 첫 호흡을 맞춘 한소희와 전종서가 여성 투톱 영화의 의미를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땅에 딱 붙어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시나리오에서 받은 인상을 밝혔다.김지혜2025.09.18 17:55 -
[BIFF] '삼각 스캔들' 사카구치 켄타로, BIFF 개막식 참석…약속 지켰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복잡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약속은 지켰다. 17일 오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김지혜2025.09.18 12:38 -
[BIFF] 나홍진 부산어워드 심사위원장 "미천한 경력에 심사, 부담되지만 최선 다할 것"
영화 '추격자', '곡성' 등을 만든 나홍진 감독이 올해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나홍진 감독은 '부산 어워드' 초대 심사위원장에 발탁된 배경에 대해 " 미천한 경력인데 제 은사님인 박광수 이사장께서 심사를 부탁하셔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지혜2025.09.18 11:12 -
[BIFF] '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관객이 따라오게 하는 영화 필요…감독의 관점 중요"
'이란의 영화 거장' 자파르 파나히가 영화를 제작하고 연출하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서 소신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나는 사회적인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김지혜2025.09.18 11:01 -
[BIFF] '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20년간 영화 제작 금지…택시 운전하며 연출"
'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정부 탄압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작을 이어간 불굴의 시간에 대해 말했다. 18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나는 사회적인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김지혜2025.09.18 10:34 -
[BIFF] '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프랑스 대표로 오스카 레이스 치르는 이유
이란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프랑스 대표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사정을 밝혔다. 18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어제 오스카 레이스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김지혜2025.09.18 10:01 -
[BIFF] '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의 대변화…경쟁으로 경쟁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17일 오후 7시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장으로 열흘간에 대장정을 시작했다.김지혜2025.09.17 19:56 -
[BIFF] "완벽한 콘티"→"매의 눈"→"여유로운 거장"…배우가 본 박찬욱의 남다른 디렉팅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거장의 특별했던 디렉팅에 대해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박찬욱 감독의 디렉팅의 인상적인 점을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일화를 들어 답했다.김지혜2025.09.17 16:09 -
[BIFF]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부산영화제 개막작은 처음, 감개무량해"
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것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제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이라는 건 모두들 아실 거다.김지혜2025.09.17 15:48 -
[BIFF] '어쩔수가없다' 박찬욱X이병헌X손예진이 말한 영화계의 위기와 희망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이야기가 위기의 영화계를 떠올리게 했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제지업계의 위기와 변화를 다룬 영화의 소재가 현재의 영화계를 떠올리게 한다는 기자의 말에 "관객 분들이야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인들의 삶을 떠올리겠냐.김지혜2025.09.17 15:45 -
'서른 살 잔치' 부산국제영화제, 오늘(17일) 개막…거장·스타 총출동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이병헌의 단독 사회로 포문을 연다.김지혜2025.09.17 09:07 -
'얼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50만 돌파 가시권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얼굴'은 16일 전국 3만 7,129명을 동원했다.김지혜2025.09.17 08:47 -
'내일을 향해 쏴라' 로버트 레드포드, 89세 일기로 별세…할리우드의 전설이 된 명배우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이자 감독·제작자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별세했다. 고인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레드포드가 현지 시각 16일 유타주 자택에서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김지혜2025.09.17 08:47 -
전력질주하는 청춘을 위한 찬가…日 애니 '100미터.', 10월 8일 개봉
제49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극찬받은 올해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100미터.'가 10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100미터.'는 달리기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토가시와 기록으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어 하는 코미야, 친구이자 라이벌인 두 사람이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알아가는 청춘 러닝 애니메이션 영화.김지혜2025.09.16 16:34 -
'여자 백윤식' 된 엠마 스톤…'부고니아'서 삭발 투혼 불사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영어 리메이크 영화인 '부고니아'에 출연한 엠마 스톤이 삭발 투혼을 불사했다. '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김지혜2025.09.16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