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흥행 폭풍 전야"…'미션6', '부산행' 기록도 제친 예매율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23 07:37 수정 2018.07.23 11:04 조회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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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아웃'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 따르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53.7%, 예매량 13만 347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여름에 개봉한 천만 영화 '베테랑'(2015)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사전 예매량 2만 6,524장(예매율 11%)과 '부산행'(2016) 개봉 이틀 전 오전 사전 예매량 7만 4,623장(예매율 58%)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다.

또한 시리즈의 전편이자 2015년 여름에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개봉 이틀 전 오후 예매량 11만 1,196장(예매율 28.1%) 역시 가뿐히 넘은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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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체이싱, 카 체이싱, 직접 운전한 헬리콥터 추격전,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장면으로 가득해 올여름 가장 시원하게 즐길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광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주역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토퍼 맥쿼리 감독은 2박 3일간 내한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갔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도 출연해 예상치 못한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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