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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하면 다르다…'폭설'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

작성 2026.1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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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윤석이 영화 '폭설'에서 또 한 번의 명품 연기를 예고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윤석과 구교환이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 두 인물을 연기하며 신선한 앙상블을 예고했다.

특히 김윤석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도 그럴 것이 출연작마다, 맡은 캐릭터마다 자기만의 색깔을 불어넣는 '천의 얼굴'의 소유자다.

영화 '타짜'의 아귀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 배우 김윤석은 고니로 분했던 조승우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추격자'에서는 전직 형사 엄중호로 분해 희대의 연쇄살인범 지영민을 연기한 하정우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으며, 이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는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의식에 나서는 김신부 역을 맡아 신학생 최부제 역의 강동원과 끈끈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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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상대 배우와의 앙상블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드러내는 동시에 작품에 깊이를 더해 온 김윤석은 영화 '폭설' 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로 분해 복잡한 내면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한편, 능청스러운 태도로 속내를 감춘 현택 역의 구교환과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강렬한 캐릭터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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