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네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4만 21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24만 9,178명.
장기간 수성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에게 넘겨줬지만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손익분기점(330만 명) 돌파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누적 관객 320만 명을 돌파한 '암살자(들)'은 '왕과 사는 남자'(1691만 명), '군체'(595만 명), '살목지'(324만 명)에 이어 2026년 한국 영화 흥행 TOP 4에 등극했다. 이번 주 중 '살목지'를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초반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암살자(들)'은 작품의 힘으로 꾸준한 관객몰이 중이다. 초반의 폭발적인 기세는 아니지만 CGV 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9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이 장기 상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