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배우 이규한과의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솔비는 15일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중요하고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함께 내일을 그려가게 됐어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우리라는 삶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과, 나무와 꽃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이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며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으며, 2027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이 함께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출연자로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지목해 1대1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이규한은 8년 전 예능에서 만난 솔비에게 "너무 팬이었다. 친해지지 못해서 연락처를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솔비도 "알고 지낸 지 오래됐는데 스쳤던 인연이다. 친해지고 싶었다"고 답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고,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해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우아한 가', '지옥에서 온 판사',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