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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독주 속 '오디세이'·'타짜4' 추격…박스오피스 판도 바뀐다

작성 2026.09.23 13:55 수정 2026.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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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박스오피스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이 30.9%의 예매율, 23만 7천 장의 예매량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이어 '오디세이'가 17.2%, 13만 1천 장으로 2위, '타짜:벨제붑의 노래'('타짜4')가 14.6%, 11만 2천 장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해 6일간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던 '인턴'은 7.2%, 5만 4천 장으로 5위에 머물렀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암살자(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할 가능성 높다. '타짜4' 역시 신작 효과에 힘입어 2위로 데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오디세이'는 개봉 7주 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뒷심을 보였지만 일일 관객 수는 3만 명대라 두 신작을 앞서긴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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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은 올 추석 선보이는 신작들 중 가장 돋보이는 예매율과 예매량으로 개천절, 한글날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화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첫 주말 스코어를 봐야 알 수 있다. 현대사를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다양한 이슈 생산과 함께 바람을 탈 여지도 커 보인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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