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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르세라핌 탈퇴 4년 만에 배우 전향..."새 프로필로 연기 신호탄"

작성 2026.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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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학폭 논란으로 그룹 르세라핌을 탈퇴한 지 4년여 만에, 김가람이 배우로 새 출발을 알렸다.

배우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구는 10일 김가람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가람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김가람은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필을 통해 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가람은 지난 6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그동안 '배우'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훈련을 이어오며 연기는 물론 영어·일어 등 외국어와 운동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이며,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2022년 5월 르세라핌으로 데뷔한 김가람은 데뷔 직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데뷔 18일 만인 그해 5월 20일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쏘스뮤직은 전속계약 해지 및 그룹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탈퇴 이후 김가람은 공식 활동을 접고 학업에 집중, 건국대학교 매체연기과에 입학했다. 지난해 5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24시간도 되지 않아 팔로워 50만 명을 모았고, 올해 3월에는 유튜브 채널 'garamonly'를 열어 브이로그 콘텐츠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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