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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이번 주말 천만 넘는다…놀란 두 번째 금자탑 눈앞

작성 2026.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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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이번 주말 대망의 천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3일 전국 9만 8,4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32만 9,609명.

일일 관객 수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개봉 이래 처음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4주 차인 지난 주말(8월 28일~30일) 105만 8,648명의 관객을 모았다. 5주 차를 맞이하는 이번 주말 하락세를 감안해도 천만 돌파까지 남은 68만 명을 모으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예매율 역시 57.3%, 예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여전히 현 극장가에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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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놀란 감독은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1,038만 명)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만 고지에 오른 바 있다.

놀란 감독은 내놓는 영화마다 흥행을 물론 비평면에서도 크게 회자되며 국내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감독으로 꼽힌다. 놀란 감독 역시 '오디세이' 개봉 전 자청해서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한국 관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디세이'는 10년간 계속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험난한 귀환 여정을 그린 영화로 맷 데이면,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등이 출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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