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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년 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대상(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수현이 2년 가까운 활동 공백기를 딛고 같은 시상식 무대에 다시 선다.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일 김수현이 오는 12월 5~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AA 2026'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은 2024년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AAA 2024'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던 바로 그 배우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홍해인을 연기해 준 김지원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대상 수상 석 달 만인 지난해 3월, 김수현은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고(故) 김새론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두 사람이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지난달 29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1년 6개월 가까운 공백을 깬 김수현의 복귀 행보는 해외 무대에서 시작됐다. 이달 19일에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도 참석하며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