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아이들 소연이 데뷔 이후 첫 솔로 정규앨범 '끝내주는 인생'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인트로 영상에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이뤄온 여정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신생아 시절부터 현재까지 소연의 일대기를 담은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소연의 생일 당일에 맞춰 공개된 이번 영상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소연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도 피하지 않고 직접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에서 밴드 자우림과 합동 공연을 펼치던 도중 "올해는 어떤 상을 줄 건가요 MAMA. 올해 신드롬이 우린 누구인지 알잖아. 특별히 만들어낸 상은 거절"이라고 개사해 불러, 대상 수상 불발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별다른 코멘트를 붙이진 않았지만 소연은 해당 장면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소연은 2022년 발매곡 'LIAR'를 둘러싼 '전 남자친구 디스곡' 루머도 4년 만에 직접 반박했다.
소연은 2022년 3월 발매된 아이들의 첫 정규앨범 수록곡 'LIAR'에서 래퍼 창모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가사 속 맞춤법 관련 구절이 과거 창모가 '되'와 '돼' 표기로 논란을 겪었던 일화를 연상시키고, 곡 속 특정 단어가 창모의 정규 2집 수록곡명과 겹친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되며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대해서 소연은 "완전 루머"라는 자막과 함께 "내가 그럴 정도로 간이 큰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억울하게 오해를 받았던 일을 분명하게 바로잡았다.
정규앨범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번 영상에서 소연은 "사실 꽤 오래 미뤄왔던 것 같다"며 "내가 할머니가 돼서 이 앨범을 돌아보면 '아, 참 낭만적이었구나'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연의 첫 솔로 정규앨범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