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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1,397만 명이나 봤는데 재개봉?…'둠스데이' 공개 앞둔 기억 소환

작성 2026.08.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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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7년 만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라는 제목으로 재개봉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상영은 대형 스크린과 선명하고 밝은 화질,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최상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인피니티 비전 인증관에서 이뤄진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MCU 최대 빌런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인류의 절반만이 살아남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 어벤져스가 모든 것을 걸고 세계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최후의 전쟁을 그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글로벌 박스오피스 27억 9,943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2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1,397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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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배급사가 공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 포스터는 인피니티 스톤이 장착된 건틀릿을 착용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을 중심으로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피터 파커(톰 홀랜드) 등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빛낸 수많은 캐릭터를 한대 담아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예고편의 말미에는 '계속되는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독점 영상의 최초 공개가 예고됐다. '닥터 둠'으로 돌아오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이 영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개봉은 오는 12월에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이뤄진 이벤트성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최고작이라 불리는 '엔드게임'을 통해 저마다의 기억을 재소환하고 새롭게 돌아오는 '둠스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기획이라 할 수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9월 2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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