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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레전드 이별신 김보현, 결혼 발표…"내년 결혼 준비 중"

작성 2026.08.26 10:4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TVING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1'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겸 모델 김보현(30)이 방송 종영 5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보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구독자 20만 명 기념 Q&A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와 약 1년 반째 열애 중이며,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교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연상이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인플루언서나 방송 관계자가 아닌 미디어에 공개된 적 없는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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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보현은 결혼관에 대해 법륜스님의 저서 '스님의 주례사'를 인생 책으로 꼽으며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괴롭지 않을 때 결혼해야 한다"는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이 책을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싱글일 때 읽었는데 내용이 정말 좋았다"며 "결혼이 멀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이미 결혼한 사람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추천했다. 딩크(DINK) 계획에 대해서는 "딩크는 아니지만 당장 계획은 없고, 아주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현은 '환승연애1'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와 눈물의 이별을 나누는 모습으로 '레전드 회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이번 영상에서 "환승연애 출연진과는 요즘 거의 연락하지 않는다. 원래 연락을 잘 못 하는 성격이라 카카오톡 메시지가 하나도 안 오는 날도 많다"고 밝혔다.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방송 직후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다시는 안 나갈 것 같았지만, 지금이라면 다시 출연했을 것 같다. 지금 나간다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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