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구독자 11만 명을 모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배우 전원주(86)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중단됐다. 한 달 동안 새 콘텐츠의 업로드가 없던 가운데 제작진이 갑작스럽게 하차 인사를 전하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는 공지를 올렸다.
제작진은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독자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접한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근황을 제대로 설명해 달라", "이대로 채널을 접는 것이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해당 채널에 한 달 동안 새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자 구독자들은 "건강에 이상 있으신 게 아닌지 걱정된다.", "제작진은 무시하지 말고 현재 상황을 알려달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절친한 동료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전원주와 함께 한 제주도 여행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영상에서 전원주가 반지를 찾지 못해 가방을 뒤적이다 휴지 뭉치 속에서 발견하거나, 현재 위치를 두고 "서울인 줄 알았다"고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치매와 같은 노환과 건강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라는 우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원주의 소속사 측은 채널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재정비를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