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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거제·통영 수해 소식에 바로 협회로 전화"...1억원 기부금 쾌척

작성 2026.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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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내놨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4일 김희철이 남부지역 수해 이웃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날 아침 거제·통영 일대의 극심한 수해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협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기부 계좌를 확인하고, 통화가 끝나기도 전에 1억 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측 안내를 받는 과정에서 이미 송금이 완료됐을 정도로 지체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남부지역 일대가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뉴스를 보고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생각하는 기부는 마음을 먹은 순간, 그 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행동해야 온전히 닿는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아직 피해 소식을 자세히 모르는 분들도 많을 텐데, 더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무더위 속에 복구하느라 땀 흘리시는 분들과 피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 끝까지 기운 내셔서 원래의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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