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온라인에서 '삐에로'가 유행 코드로 떠오른 가운데, 실제 삐에로 출신인 '정통삐 개그맨' 이용주가 본격 삐에로 활동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용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통삐'로 변장과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발맞춰 피식대학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근본삐 이용주의 삐에로 복귀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용주가 실제로 삐에로 분장을 하고 방글라데시 아이들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 앞에서 각종 풍선을 순식간에 불어 모양을 만들어내며 아이들의 환호와 비명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그는 "제가 말씀드렸죠? 저 삐에로 출신이에요"라며 "솔직히 아직 시작도 안 한 거예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르완다 어린이들에게도 이용주는 "10년 전에 삐에로 아르바이트를 한 2년 정도 했었는데 솔직히 개그맨 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은 아예 없었다. 이게 시간이 흘러서 르완다에서 하고 있네요."라고고 말해 묘한 감회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초록우산이 진행하는 '친구따라 아프리카' 캠페인의 콘텐츠 중 일부다.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이 소속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초록우산에 해외 영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