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진 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훈련소 입소 당일 신곡을 발매했다.
버논은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버논은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버논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I'll Be Back'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난다. 팝 감성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지난 7월 '2026 VERNON THE 8 [V8] LIVE'에서 라이브 무대로 먼저 공개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버논은 이 곡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메시지를 서정적인 트랙에 녹였다.
버논은 V8 미니 1집 수록곡 '미아'를 비롯해 세븐틴 정규 5집에 실린 'Shining Star (Vernon Solo)', 믹스테이프 'Black Eye'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디에잇과 함께 V8 앨범의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버논의 병역 의무 이행 소식을 전하며 "훈련소 입소식 현장과 대체 복무 근무지 또한 방문을 삼가 달라"며 "버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버논의 소집해제 예정일은 2028년 5월 19일이다.
사진=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