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광복절 연휴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청신호를 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5일부터 17일까진 전국 87만 4,6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54만 1,134명.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는 1600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700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24일째)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개봉 2주 차에 '오디세이'가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내줬지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경쟁력 있는 2위 자리를 지키며 700만 돌파까지 순항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앞선 세 편의 '톰스파'(톰 홀랜드가 주연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모두 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의 1000만 돌파도 머지않아 보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