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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광복절 연휴 극장가 장악…3일 동안 198만 명 봤다

작성 2026.08.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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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2주 차 주말이자 광복절 대체 연휴가 포함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98만 3,65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516만 3,460명.

이로써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왕과 사는 남자'(1,691만 명),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754만 명), '군체'(595만 명)에 이어 4번째로 500만 고지에 올랐다.

지난 5일 개봉한 이래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오디세이'는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예매량 역시 51만 장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본편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찍은 '오디세이'는 개봉 초반 IMAX 예매 열풍이 불었지만 특수관 뿐만 아니라 일반관 관람 열기도 뜨거웠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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