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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컴패션 통해 다섯 아이 후원…"우리 가족의 행복 전하고 싶어"

작성 2026.08.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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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별이 컴패션을 통해 자신의 가족 수만큼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의 인터뷰에서 별은 "정기후원은 컴패션이 처음이었다"며 집에서 우연히 '그사세'(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백지영 편을 시청한 뒤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마음이 크게 움직였다"며 "그날 곧바로 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 수에 맞춰 다섯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됐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다섯 아이에게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원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별은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삼남매를 낳았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하하가 별에게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라는 문자 한 통을 보낸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별은 "오랜 투병 중이던 친정아버지를 뵙고 돌아오는 길, 하하가 건넨 '이 집안에 들어오게 돼서 영광'라이는 한마디가 가족이 견뎌온 시간을 이해해 주는 큰 위로가 됐고, 그 순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별의 데뷔와 결혼,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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