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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스파이더맨4'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29만 명 봤다

작성 2026.08.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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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인 5일 전국 29만 1,0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68만 8,420명), '호프'(33만 3,899명)에 이은 올해 개봉 영화 중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인 '인셉션'(14만 9,246명), '다크 나이트'(16만 5,380명), '덩케르크'(22만 4,242명), '인터스텔라'(22만 7,025명)의 개봉 첫날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며 자체 최고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한편 '오디세이'의 등장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위로 내려앉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27만 3,994명의 관객을 모았다.

그러나 두 영화의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주말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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