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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 속에서도 29일 예정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29일 오후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이날 예정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는 변동 없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이날 나홍진 감독, 배우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과 함께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SNS에는 황정민의 불륜을 주장하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록과 대화 내용을 공개한 폭로성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또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와 별개로 A씨가 황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2단독에서 지난 6월 조정에 회부됐다. 양측은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을 통해 마주할 예정이다.
사진=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