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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BJ' 김이브, 실형 확정 이후 활동 재개…"여러 사정으로 힘들었다"

작성 2026.07.24 17: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1세대 인터넷 방송인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오랜만에 유튜브를 통해 활동 재개를 알렸다.

김이브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4~5년 만에 비공개였던 계정을 다시 열었다. 사진은 많지 않지만 이제 다시 해보려고 한다"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몇 년 동안 팬더TV에서 방송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보려고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첫 라이브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1983년생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 큰 인기를 누리며 1세대 여성 BJ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입담과 소통 능력으로 인터넷 방송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표 BJ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하지만 2021년 이후 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렸고, 이후 채무와 관련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이브는 2022년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상고가 기각되면서 실형이 확정됐다.

올해 2월 팬더TV 게시판을 통해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던 김이브는 "제가 겪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던 상황을 겪으며 안일하게 지내온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지내왔다"며 "3월 초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디를 변경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전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에는 유튜브를 새로운 활동 무대로 선택한 김이브는 "앞으로 유튜브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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