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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첫 주 북미를 포함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북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디세이'는 글로벌 오프닝 흥행 수익 2억 6406만 달러(약 3908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연출작 가운데 역대 최고 글로벌 오프닝 기록으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뛰어넘은 수치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약 70개국 국가에서 지난 17일 개봉했지만 한국에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