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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3년 만의 음방 활동 성료…신곡 '들어봐'로 증명한 보컬 존재감

작성 2026.07.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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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백아연이 3년 만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체 불가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아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들어봐'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약 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백아연은 매 무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에 안정적인 가창력을 더해 설렘 가득한 곡의 분위기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려냈다.

특히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존재감이 돋보였다.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섬세한 보컬 테크닉, 깊어진 감성 표현으로 백아연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백아연은 컴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도 이어갔다. 최근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백아연은 신곡의 첫 가사인 '만나서 반가워'에 대해 "아기를 생각하며 쓴 가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앳하트 봄, 클라씨 명형서, 해나, 로시, 폴킴 등과 함께 '만나서 반가워' 챌린지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들어봐'는 백아연이 약 2년 7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로, 자신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와 메시지를 담은 싱글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들어봐'는 백아연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설레는 분위기가 어우러진 곡이다.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감정과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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