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vs'모아나' 2파전…박스오피스, 신작 경쟁구도로 재편

작성 2026.07.09 12:4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눈동자'의 2강 구도였던 박스오피스가 '호프'와 '모아나'의 2파전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가 47.8%, 지난 8일 개봉한 '모아나'가 19.2%로 1,2위에 올라있다. 예매량은 '호프'가 21만 장, '모아나' 8만 장대를 유지하고 있다.

'모아나'는 개봉일인 8일 6만 6,8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그러나 '호프'의 예매율과 예매량이 심상치 않아 1위 자리를 오래 지키지 못할 확률이 크다.

'호프'는 '추격자', '곡성' 등을 만든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호프'는 지난 5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7월 중순은 연중 최대 성수기의 시작 시점이다. 여름 휴가와 여름 방학 등이 겹치며 극장가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다. '모아나'와 '호프'는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먼저 출격하며 뒤이어 '스파이더맨:브랜뉴데이', '오디세이' 등이 경쟁에 가세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