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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이렇게 흐른줄 몰랐네요"...이소라, 7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작성 2026.07.07 09:5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이소라가 7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한여름 밤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소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발매한다. OST를 제외하면 2019년 발표한 '신청곡'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신곡이다.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는 여름밤의 공기와 사랑의 기억을 섬세하게 담아낸 발라드다. 그동안 가을과 겨울의 쓸쓸한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이소라는 이번 신곡을 통해 따뜻하고 청량한 여름의 정서를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이번 신곡은 이소라가 올해 봄 공연을 준비하던 중 "여름에 사랑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후 평소 음악성을 눈여겨봤던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에게 곡을 의뢰하며 특별한 협업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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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보컬 디렉팅을 맡아 이소라 특유의 깊은 감성을 한층 섬세하게 살렸고, 정지찬이 음악 작업 전반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는 이소라가 직접 썼다. 미지근한 여름밤의 공기와 사랑의 잔상을 시적인 언어로 담아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소라는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흐른 줄 몰랐다"며 "오랜 시간 잊지 않고 제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과 이번 작업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7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소라가 최정훈, 조규찬, 정지찬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완성한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가 올여름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마레힘 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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