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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걸', 한국서 힘 못쓰네…개봉 이틀 만에 4위로 추락

작성 2026.06.26 09:2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 '슈퍼걸'이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하며 부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걸'은 25일 전국 1만 4,32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83명.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전국 3만 4,93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하루 만에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대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성적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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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이자 외톨이로 불리던 '슈퍼걸'이 인생을 뒤바꿀 사건의 시작인 절대 악에 맞서며 진정한 나만의 길을 찾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4년작 슈퍼걸 이후 42년 만에 개봉된 슈퍼걸 실사 영화다.

개봉 초반부터 '슈퍼맨'과 비교 당하며 서사와 캐릭터, 액션 부문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타이틀롤을 맡은 밀리 올콕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빌런 캐릭터가 매력과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미 성적이 중요한 만큼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에 시선이 집중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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