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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12일) 부산 공연...지민·정국 "고향서 하는 무대 기대돼"

작성 2026.06.12 16:4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인 6월 13일에 열리는 만큼 멤버들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RM은 "약 2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부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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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아미 여러분과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고 모두가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약 3년 8개월 만의 부산 콘서트"라며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오랜만의 부산 공연이다. 그때와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이 더 즐겁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 출신인 지민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는 게 무척 설렌다"며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 6월의 부산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국 역시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보고 싶고 빨리 만나자"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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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 공연은 지난 4월 고양에서 시작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방탄소년단은 도쿄와 북미 등 7개 도시 20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산 공연 역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연과 함께 부산 전역을 무대로 한 'BTS THE CITY ARIRANG - BUSAN'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광안대교 드론 라이트 쇼와 영화의전당 빅루프 라이트 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복로 미디어파사드 등 부산 주요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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