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음원 성적을 남기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갑자기'로 약 2주간의 활동을 펼쳤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의 귀환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작품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어지는 우정과 그리움, 그리고 다시 만난 순간의 감정을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갑자기'는 아이오아이 특유의 서정성과 성숙해진 감성을 녹여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은 뚜렷했다. '갑자기'는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멜론 TOP100과 HOT100(발매 30일·100일 기준) 차트 1위에 올랐다.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아이오아이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예능과 온라인 콘텐츠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다. 아이오아이는 tvN '놀라운 토요일',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MBC '라디오스타'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함없는 팀 케미를 선보였으며,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 '집대성' 등에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산된 '갑자기' 챌린지도 인기를 끌었다. 멜로망스 김민석, 세븐틴 민규, 트와이스 사나와 지효, 안무가 배윤정·가희, 방송인 침착맨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특히 후렴구 멜로디가 프로야구 선수 양의지의 응원가와 닮았다는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야구팬들의 관심까지 끌어냈고, 양의지 역시 직접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I.O.I Concert Tour : LOOP'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