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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컵 최초 결승전 하프타임쇼 선다"...콜드플레이가 직접 발표

작성 2026.05.14 14:4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FIFA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결승전 하프타임 쇼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1분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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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소식은 공연 큐레이션을 맡은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콜드플레이가 공개한 공식 영상에는 크리스 마틴이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엘모, 쿠키 몬스터와 '머펫 쇼'의 커밋, 미스 피기 등과 함께 등장한다. 영상 속에서 크리스 마틴은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영상 전화를 걸어 하프타임 쇼 출연을 제안했고, 멤버들은 "당연히 좋다"고 화답하며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와 샤키라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샤키라는 이미 2026 월드컵 공식곡 'Dai Dai'를 버나 보이(Burna Boy)와 함께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곡 'Waka Waka(This Time for Africa)'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마돈나 역시 오는 7월 새 앨범 'Confessions II'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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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6 FIFA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는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크리스 마틴이 공동 큐레이션을 맡는다. 공연은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과 축구 접근성 확대를 위해 1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FIFA는 지난주 케이티 페리, 퓨처, 타일라, 리사, 아니타 등이 2026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케이티 페리는 미국 대표팀의 파라과이전이 열리는 6월 12일 로스앤젤레스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퓨처 역시 DJ 산조이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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