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멤버 소연이 힙합 페스티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연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힙합 페스티벌 'HIPHOPPLAYA FESTIVAL 2026'(이하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연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스테이지10 피날레를 장식한 '릴 모쉬핏 앤 프렌즈(Lil Moshpit & Friends)' 무대의 첫 주자로 나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 월드투어에서만 선보였던 'ICE BLUE RABBIT' 무대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ICE BLUE RABBIT'은 강렬한 전자음과 변칙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하이퍼팝 장르의 곡으로, 소연은 특유의 랩과 함께 토끼 복면을 쓴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중간에는 적극적으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해당 곡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에서 소연의 솔로 무대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소연은 이 무대를 통해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작곡에 참여한 icebluerabbit의 정체가 자신임을 밝히며 음악적 정체성 역시 드러냈다.
한편 소연은 같은 날 아이들 데뷔 8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다음 날인 3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 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