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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언니 보러와"...이소라, '발레 슈즈' 선물한 20년 팬과 감동 재회

작성 2026.05.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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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이소라에게 20년 전 '발레슈즈'를 선물했던 팬과 재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2026 이소라 여덟 번째 봄 콘서트 - 봄의 미로'에서 이소라가 언급한 20년 팬이 객석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는 이날 해당 팬의 사연을 다시 언급하고 이름을 직접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라는 "언니 바로 퇴근하는 거 알지?"라며 오랫동안 쌓아온 끈끈한 우정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팬과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0년 넘게 간직해 온 발레 슈즈를 꺼내 들며 "제가 방송에서 발레리나가 꿈이었다고 했을 때 한 팬이 토 슈즈를 선물해 줬다. 그런 아이였다."고 회상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편지도, 공연장에서도 보이지 않게 됐다. 그 친구가 너무 제 노래를 좋아해 줬던 사람이라 연락이 끊기자 내가 노래를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 선물을 가지고 있다. 다시 공연을 보러 와줬으면 좋겠다. 언니 한 번 보러 와. 내가 공연하고 거기 있을게"라고 팬을 향한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봄의 미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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