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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고정관념 깬 델마와 루이스…제79회 칸영화제 포스터 공개

작성 2026.04.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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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는 "1991년 5월 20일 칸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가 공개된 지 35년 만에 델마와 루이스가 공식 포스터에 다시 등장했다"면서 '델마와 루이스'와 칸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이 두 명의 잊을 수 없는 전사는 사회적, 영화적으로 몇 가지 성별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그들은 절대적인 자유와 변함없는 우정을 구현했고, 해방이 중요해질 때 해방의 길을 보여주었다"라고 영화가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칸영화제는 "1991년 획기적이었던 주제들이 텔마와 루이스를 관통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하게 울려 퍼진다"면서 이 스틸을 포스터에 사용한 이유를 밝혔다.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는 올해로 79회를 맞았다. 올해는 박찬욱 감독이 한국 영화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에 발탁돼 경쟁 부문 심사를 총괄한다.

한국 영화는 총 3편이 초청받았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헤어질 결심' 이후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다.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는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올해 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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