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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아니에요"…걸그룹 오빠 폭로 A씨, 혼인신고 접수증까지 공개

작성 2026.04.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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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인기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남성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혼인신고 접수증을 공개했다.

A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거짓말이라고 뭐라 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혼인신고 접수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에 2025년 7월 9일 혼인신고가 접수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A씨는 이를 통해 실제 혼인 관계였음을 강조하는 한편, 혼인신고 이후 폭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서에는 A씨가 남편보다 14세 연하라는 정보도 담겨있다.

앞서 A씨는 해당 남성과의 관계에서 장기간 폭행과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도 폭행을 당했다. 숨 막혀 못 살겠다고 하면 '그럼 이혼이라도 하자는 거냐'며 미친 듯이 때렸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때리고, 무릎을 꿇린 채 사과를 강요하기도 했다."면서 "무서워 본가로 도망쳤더니 '남편 두고 집 나간 네 잘못'이라며 가스라이팅을 해 다시 돌아가게 했다. 최근에는 본가까지 찾아와 가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피해 정황으로 보이는 병원 기록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기록에는 "2025년 11월 경 펜션에서 남편에게 맞은 뒤 귀가 후 감금 상태에서 112에 신고했다"며 이와 함께 두통, 오른쪽 다리 및 손 부위 타박상 등의 진단 내용이 포함됐다.

SNS에서 A씨는 "처음 만났을 때는 밝았던 내가 혼인신고 이후 표정이 어두워지고 거의 말을 하지 않게 됐다. 팔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도 "남편이 인기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라는 사실은 뒤늦게 알게 됐다."며 여동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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