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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가는 전지현, 처음 아니다?…'군체' 초청이 특별한 이유

작성 2026.04.10 09:4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주연작 '군체'가 칸국제영화제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테 팰리스에서 열린 제79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군체'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이 발표됐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극 중 전지현은 생명공학자이자 극한 상황 속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정의감을 앞세워 생존자 그룹을 이끄는 리더 '권세정'을 연기했다.

전지현은 데뷔 이후 첫 좀비 영화이자 연상호 감독과의 첫 작업에서 '칸 초청'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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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영화의 주역인 전지현은 연상호 감독과 함께 영화제 상영 일정에 맞춰 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현과 칸과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전지현은 2011년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 프로모션차 제64회 칸영화제를 방문한 적 있고, 2015년에도 한 명품 브랜드의 초대를 받아 제68회 칸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칸영화제 공식 초청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주연을 맡은 영화가 칸영화제 공식 섹션에 초청돼 영화제를 찾게 됐다. 칸영화제는 초청 영화의 감독과 주연 배우에게 항공편과 숙소를 제공한다. 영화 홍보차 혹은 브랜드 모델로 칸을 찾는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대접이라 할 수 있다.

'군체'는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오는 5월 국내에 정식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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