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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아마존 웃게 했다…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

작성 2026.03.23 13:3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 첫 주말 8,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개봉 첫 주말인 20일부터 22일까지 8,050만 달러의 극장 매출을 올렸다. 북미 외 나라에서는 6,0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첫 주 월드와이드 1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북미 매출은 아마존 MGM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다. 종전 최고는 2023년 '크리드 III'가 세운 5,800만 달러였다. 또한 올해 북미 개봉 영화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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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거는 기대가 크다. 2022년 MGM을 80억 달러에 인수한 아마존은 올해 13편 의 극장 개봉작을 선보인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지난 1월 공개된 다큐멘터리 '멜라니아'는 1,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치며 제작비 4,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이어 2월 개봉한 범죄 영화 '크라임 101'은 제작비 9,000만 달러를 투입했으나 6,500만 달러의 매출 밖에 올리지 못했다.

두 영화 모두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하면서 먹구름이 꼈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첫 주 성적은 아마존을 미소 짓게 할 만하다. 다만 이제 시작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제작비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대작이다. 마케팅 비용까지 더한 제작비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5억 달러 이상을 벌어야 한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영화. '마션'의 원작자로 유명한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SF로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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