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 마스터' 연상호, '군체'로 또 한 번 진화할까

작성 2026.03.19 10:0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런칭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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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개된 런칭 스틸은 먼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감염자들의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피로 뒤범벅된 감염자들, 정체를 알 수 없는 점액질의 이미지는 보는 것만으로 낯선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며 '군체'에서 모습을 드러낼 새로운 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빌딩에 갇혀 감염자들의 동태를 살피는 권세정(전지현), 어떠한 동요도 없이 결연한 표정의 서영철(구교환), 휠체어를 탄 누나 최현희(김신록)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최현석(지창욱), 심각한 얼굴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공설희(신현빈)의 모습은 이들이 처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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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부터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까지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군체'는 앞서 30초 예고편과 컨셉 타이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공개된 '군체' 런칭 스틸은 기존의 좀비와는 다른 새로운 종의 탄생을 예고하며, 그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군체'는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좀비 장르에서 또 한 번 장르 진화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군체'는 2026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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