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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왕사남', 옥에 티 '호랑이 CG' 수정한다…"자체 작업 중"

작성 2026.03.10 16:3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영화 속 옥에 티로 꼽혔던 호랑이 CG(컴퓨터 그래픽)를 수정 중이다.

'왕사남' 측 관계자는 "영화 속 CG에 대해 CG 제작사가 IPTV 공개 시점에 맞춰 개선된 버전을 반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자체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극장 상영본에 반영될지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추가 작업 중인 CG가 현 상영 버전에 반영되기는 쉽지 않다. 현재 작업 중인 CG 수정본은 IPTV나 OTT 등에 출시되는 버전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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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는 두 차례 호랑이가 등장한다.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이홍위가 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그러나 조악한 CG로 인해 개봉 초반부터 비판이 적지 않았다.

CG 수정은 추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작업이지만 관객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인 만큼 완성도를 높인 버전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왕사남'은 지난 6일 개봉 31일 만에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0일 현재까지 1,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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