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말말말

김동하 "스탠드업코미디 본고장에 역수출 설렌다"…한국 코미디언 최초 북미 투어

작성 2026.03.09 13:2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김동하(39)가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서는 처음으로 북미 지역에서 단독 투어 공연을 연다.

소속사 메타코미디클럽에 따르면 김동하는 오는 4월 북미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개최한다. 공연은 ▲4월 17일 미국 워싱턴 D.C. 크레센도 스튜디오(Crescendo Studios, Falls Church) ▲4월 18일 캐나다 토론토 메리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 North York) ▲4월 24일 캐나다 밴쿠버 리오 시어터(Rio Theatre)에서 열린다.

공연을 앞둔 김동하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단 너무 설렌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 스탠드업 코미디의 본고장인 미국에 역수출되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 18개 도시 투어를 하면서 국내 많은 관객을 만났는데 지역마다 관객들의 성향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미국 관객들은 또 어떻게 다를지 기대된다. 빨리 만나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유의 농담으로 "다만 총만 안 꺼내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전석 한국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여러분 덕분에 스탠드업 코미디언 최초로 미국에 가게 됐다"며 "이번 투어가 잘 돼 더 많은 도시에서도 공연할 수 있도록 많이 보러 와달라"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교사 출신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화제를 모은 김동하는 2023년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공연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전국 투어를 진행할 정도로 대중성과 티켓 파워를 갖춘 코미디언은 많지 않은 가운데, 김동하는 대니 초, 송하빈, 이제규 등과 함께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 씬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