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중국 출신 래퍼 디아크(21)가 앨범 제작 지원 없이 소속사로부터 폭언만 들었다는 폭로를 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디아크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소속사 이적 이후인 2024년 11월 29일 처음 발매한 앨범 'Re:new' 외에는 지원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앨범이나 내주세요 회사야. 가내수공업만 하면서 왜 저를 욕하세요. 작업실에 가둬놓고 폭언만 할 거면 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디아크는 피네이션에서 인연을 맺은 박진석 대표가 설립한 신생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앨범을 발매해 왔다. 지난해 10월 디아크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질 당시에도 소속사가 디아크의 입장에서 사실관계를 해명하기도 했다.
디아크는 지난 1월 자필 편지를 통해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이 실시한 마약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음성 결과가 나왔고 열심히 음악 작업만 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디아크는 "15살 때부터 겪은 악의적 보도들이 많았기에 이따가 생긴 오보들에 있어서 익숙하고, 이런 조사를 받게 되고 오보가 나고 질타를 받는 것은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음악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디아크가 2달 만에 돌연 소속사와의 불화를 공론화 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아크는 15세 나이에 엠넷 'SHOW ME THE MONEY 777', '고등래퍼'에 연이어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등이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