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MC몽이 성매매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MC몽은 5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이런 기사가 아무 증거와 물증도 없이 누구의 지시하에 쓰여지는지 궁금하다."면서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 강력 반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 조선 '신통방통'은 MC몽에 대한 성매매 의혹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앞서 일요시사 기자는 MC몽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장면을 공개하면서 "MC몽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최근 '우리 아파트에서 성매매가 있는 것 같다'며 민원을 제기하자 관리사무소 측이 조사를 위해 확인 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MC몽은 "CCTV가 공개되려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며 타인의 영상은 경찰을 대동해야 경비원이 CCTV를 오픈할 수 있다. 하지만 전 어떤 주민의 신고도 있던 적이 없었다. 명백하게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이며 저 영상은 저희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닌 다 함께 우르르 나가는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또 "친한 남자동생과 여자친구, 그리고 지인들과 단순히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이지경까지 만드는 언론, 그리고 그 언론을 손에 쥔 듯 갖고 노는 누군가? 이날 제가 회사를 관두겠다고 선언하고 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고 차가원 회장이 찾아와 다들 나가고 10분 정도 일 이야기하고 끝난 하루였다."면서 성매매 장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MC몽은 "남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성매매로 만든 인간들. 당신들이 악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면서 불쾌감을 표하고 "주민신고? 곡작업 하다 음악소리 크다고 줄여달라고 경비실에서 전화 두 번 받은 게 다인 놈이다. 그리고 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기자들에게 배포한 차준영과 그 영상을 사용한 모든 기자들을 고소한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를 통해서도 성매매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MC몽은 "여자친구를 성매매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반문하면서 "남자는 제 아는 동생이고, 세 명의 여자 중 한 명은 여자친구, 다른 한 명은 여자친구 지인, 나머지 한 명은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났던 분"이라고 설명한 뒤 "이들과 2~3시간 가량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제가 회사(원헌드레드)를 그만두기로 결정하면서 차가원 회장과 관련 내용으로 대화를 갑자기 하게 됐고, 그 친구들이 자리를 피해줬다."면서 "그 친구들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런데 성매매 의혹까지 들춰내고, 여자친구가 어떻다는 얘기를 하는 게 맞나."며 보도에 강력 반발했다.
앞서 MC몽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불륜 의혹에 이어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연달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원헌드레드 대표 프로듀서였던 MC몽은 회사를 떠나서 음악 작업 중이며, 인터넷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