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 측이 최근 불거진 바이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4일 "바이럴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소속사가 어떠한 여론 조성이나 홍보도 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 중인 정우성의 연기력을 옹호하는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이 시점이 '연기력 논란' 기사가 줄을 이었던 직후였기에 바이럴 의혹이 제기됐다.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불의에 권력에 맞서는 검사 '장건영'으로 분했다. 극 중 과장된 톤과 제스처, 웃음소리 등을 두고 "몰입을 방해한다" 등의 반응을 넘어 "발연기다"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시리즈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은 최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장건영은 우리나라의 비극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관통한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다. 4화에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온다. 그걸 보면 정우성 씨가 설정한 다소 과장된 말투와 제스처 등이 이해가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격변기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시즌1 6편이 모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