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 중인 '요리괴물'(본명 이하성)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종회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9일 넷플릭스는 TOP7의 화보와 함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요리괴물은 "레스토랑 오픈 준비에 어려움이 여러모로 있었는데, 나라는 사람을 요리로서 스스로 테스트해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요리괴물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더 프렌치 런드리'의 수셰프를 일했던 경력을 지닌 요리사로 '흑백요리사2'에서 흑수저로 출연 중이다. 최근 뉴욕에 자신의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괴물은 '요리'에 대해 "처음엔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점점 진지해졌고,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지금은 다시 새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느낀다"면서 "예전처럼 가볍지 않지만, 그렇다고 부담만 있는 건 아니다. 이제 새로운 챕터에서 요리가 나한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그게 좀 궁금해졌다. 앞으로 요리로 저의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느낀 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요리괴물은 "얼마나 다양하게 요리라는 틀 안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나이, 분야 불문하고 열정과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면서 "다른 쓸데없는 생각 없이 오로지 음식을 만드는 일에만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 음식을 만들고 손님께 경험을 제공하는 평소의 일과 달리 경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순간순간 주어지는 미션을 해나갈 때 쾌감도 있었다"라고 도전에 임한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녹화 중 나왔던 언행으로 인한 태도 논란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해명했다. 요리괴물은 "기죽지 않기 위해 당당한 모습을 보이려 한 것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 내내 실력으로 증명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2'는 오는 13일 최종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1화에서 백수저 최강록이 결승전에 직행했으며, 12화에서는 흑수저 요리괴물과 백수저 후덕죽 셰프가 결승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최종회인 13회에서 마지막 결승 진출자와 함께 대망의 우승자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