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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42)이 생일을 맞아 사랑의 열매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침착맨과 침투부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해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침착맨의 생일인 지난 12월 5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침착맨은 "생일을 맞아 침투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중심으로 총 4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며, 본 채널 구독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선다.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앞서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주호민과 함께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기부자 예우의 일환으로 KBS 뉴스9를 통해 26일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는 3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명단을 뉴스9 방송을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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