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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맥스 모란도와 약혼…4년 열애 끝 결실

작성 2025.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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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33)가 1살 연하의 미국인 뮤지션 맥스 모란도(31)와 약혼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은 맥스의 아버지가 SNS에 올린 생일 파티 사진에서 비롯됐다.

그는 마일리의 33번째 생일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그중 한 장에서 마일리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됐다. 게시물에는 샴페인과 반지 이모티콘이 함께 첨부됐고, 이후 "약혼이 맞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약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마일리와 맥스는 지난 1일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월드 프리미어에 동반 참석했다. 마일리는 전날 공개된 사진 속 그 반지를 그대로 착용하고, 약혼자 맥스와 포토월에 나란히 서며 자연스럽게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4년째 열애 중인 맥스 모란도는 가수이자 드러머·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End of the World' 등 여러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영화 'Something Beautiful'의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글로벌 히트곡 'Flowers(플라워스)'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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