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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는 30일 전국 3만 4,1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8,062명.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관객 수는 급락했다. 첫날 8만 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지만 이틀 차에는 5만 명이나 관객 수가 떨어졌다.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 스코어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