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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트릴로지 '반지의 제왕' 3부작, 국내 최초 돌비 포맷 재개봉

작성 2025.10.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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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메가박스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판타지로 손꼽히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국내 최초 돌비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판타지 장르의 대서사시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는 메가박스의 대표 특별관 '돌비 시네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2021년 4K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이후 국내에서 돌비 포맷으로 3편 모두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5일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시작으로 12월 초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6년 1월 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순차적으로 스크린에 귀환한다.

이번 돌비 포맷 재개봉은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는 불멸의 명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웅장한 풍광과 거대한 전투 장면은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다채로운 색감과 극대화된 명암비 속에서 한층 깊은 숭고미와 스케일을 전달한다.

또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에 빛나는 하워드 쇼어의 영화음악은 돌비 애트모스가 선사하는 입체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관객을 전장 한가운데로 이끈다.

메가박스는 이번 '반지의 제왕' 3부작 재개봉을 기념해 돌비 포스터 증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반지의 제왕' 시리즈 돌비 관람권 3매를 특가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패키지가 진행된다. 지난 22일 열린 1차 패키지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가운데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2차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반지의 제왕' 3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절대 반지'가 연상되는 금반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마스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돌비 시네마 1만원 관람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으로 '반지의 제왕'을 극장에서 처음 보는 세대에게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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