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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연출 데뷔작 '꽃놀이 간다', 극장 개봉…자전적 경험 반영

작성 2025.10.17 13:0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현의 연출 데뷔작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제작사 와필름에 따르면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수),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꽃놀이 간다'는 가수,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다. 감독 이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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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반영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0월 26일(일)에는 이정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진행된다. 이번 시네마톡은 10월 26일(일) 오후 14시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며, 시네마톡 예매 관객 전원에게는 특별 굿즈가 증정될 예정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놀이 간다>는 오는 10월 22일(수) 전국 CGV 아트하우스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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