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11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북미는 물론 독일, 헝가리, 영국 등 타 국가보다 빠른 일정이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나우 유 씨 미 3' 보도스틸은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부터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과 업그레이드된 영화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맥키니(우디 해럴슨), 잭(데이브 프랭코), 헨리(아일라 피셔) 등 기존 시리즈를 이끌었던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의 원년 멤버는 물론, 호스맨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 태디어스(모건 프리먼) 등 시리즈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호스맨에 합류한 신예 마술사들, 그리고 하트 다이아몬드로 무기 밀매, 마약 밀수 등 더러운 자금을 세탁하는 시리즈의 새 빌런 베로니카(로자먼드 파이크)까지 이번 작품을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줄 인물들 또한 신선한 영화적 시너지를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나우 유 씨 미'는 270만, '나우 유 씨 미 2'는 31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나우 유 씨 미 3'는 최근 예고편 공개 이후 국내 SNS 누적 조회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의 높은 기대감이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