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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셋째 딸 품에 안았다...3년 만에 세 아이 엄마 됐다

작성 2025.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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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팝스타 리한나(37)가 세 번째 아기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간) "리한나가 지난 9월 13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리한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기의 이름을 "라키 아이리쉬 메이어스(Rocki Irish Mayers)"라고 공개하며 출생일 역시 "2025년 9월 13일"이라고 밝혔다.

리한나와 약혼자 에이셉 라키(A$AP Rocky)는 이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 르자 애설스턴 메이어스(RZA Athelston Mayers·2022년생), 차남 라이엇 로즈 메이어스(Riot Rose Mayers·2023년생)에 이어 이번에 장녀가 태어나 세 남매의 부모가 됐다.

리한나는 지난 5월 5일 뉴욕 메트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배가 나온 모습으로 등장하며 세 번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두 번째 임신을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서 깜짝 공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대형 행사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트 갈라 호스트로 함께 참석한 A$AP 라키 역시 "셋째의 탄생이 정말 기대된다.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 줘서 행복하다"고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리한나는 2021년 A$AP 라키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2022년 첫아들을 출산하며 가정과 음악 활동을 병행해 왔다. 특히 2023년 슈퍼볼 무대를 통해 5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뒤 임신 사실을 공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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